솔밤의 고동연 헤드 소믈리에가, 한국 코라빈(CORAVIN) 앰배서더로 선정되었습니다.
코라빈은 코르크를 따지 않고, 원하는 와인을 원하는 양만큼 마실 수 있도록 하며, 남은 와인을 몇 달부터 몇 년까지도 그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와인 애호가라면 누구나 관심이 있는 아이템이지요. 최근에는 세계적인 명성의 Courts of Master Sommeliers 협회와 공식 파트너쉽을 맺기도 했습니다.
코르크 안으로 굉장히 얇은 핀을 꽂아 최소한의 공기접촉을 통해 와인을 빼내며, 그 안에 질소를 채워 와인의 수명을 더욱 더 길게 가져가는 방식입니다.
보통 코르크를 오픈하면 산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와인의 특성상, 글라스로 제공했을 때 폐기율이 높다는 이유로 희소하고 특별한 와인들을 폭넓게 소개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솔밤에서는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코라빈을 이용해 특별한 와인들을 글라스로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라빈을 이용해 샤토 디껨 1997 빈티지를 서브하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와인을 맛과 향의 변화 없이 일관된 퀄리티로 여러분께 선보일 예정입니다. 솔밤에서의 경험,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점에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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